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티니 가디언즈/섀도우킵 (문단 편집) ==== 과도한 재탕 ==== 우려먹기 요소가 좀 지나칠 정도로 많다. 달 맵 그 자체는 1편 때하고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개발자 영상에선 크기가 몇배 이상 커졌으며 내부에 신규 지역도 여럿 생겼다고 했지만 크기 또한 큰 차이 없으며 신규 지역은 대부분이 스토리 전용 진행구간으로, 스토리 미션 중 딱 한번 들어가고 다시는 안 가는 곳이 거의 대다수다. 달의 공개 이벤트 또한 달 전용인 것은 단 하나도 없고 전부 다른 행성 공개 이벤트의 재탕이다. 비슷하게 신규 지역이 등장한 확장팩인 포세이큰에선 뒤엉킨 해안과 꿈의 도시 등 지역에 맞는 신규 공개 이벤트가 준비되었던 이전에 비해 확실히 퇴보한 모습을 보여준다. 새로이 등장한다는 적들도 약간의 팔레트 스왑 외에는 전혀 변한 게 없다. 전쟁지능에서 등장한 화성 전용 사양의 얼어붙은 군체와 비슷하지만 얼어붙은 군체는 고유 병종들인 정복자나 지지자 등 전용 모델과 패턴을 지닌 신규 몹들이 있었고 사망 이펙트도 기존 군체와 다르게 나오는 정성이라도 있었으나 달의 붉은 군체는 그냥 팔레트 스왑 외에는 그 어떠한 변종도 변화도 없다. 악몽 보스들 또한 1편의 유닛들을 있는 그대로 뽑아다 써먹었으며, 어떤 변화도 없다. 생김새는 물론 뭔가 스토리적인 떡밥을 지니고 있는 것도 아닌, 그냥 아무것도 없고 의미도 없는 허상이다. 맵 뿐만 아닌 무기와 방어구 또한 상당부분을 재탕해왔다. 데스티니 1을 플레이하지 않은 유저는 1편 장비가 뭔지 모르니 재탕이라는 느낌이 안 들겠지만, 당장 벡스 공격 작전에서 드랍되고 아이코라의 현상금으로도 얻을 수 있는 벡스 무기는 오시리스의 저주 예언 무기들에다 안료도 안 먹는 칙칙한 나뭇잎 달아놓은 형태이며, 심지어 구원의 정원 레이드 방어구는 에버비스 템을 색칠놀이해놓은 성의없는 재탕이다. 3주차에 열린 강철 깃발은 새 무기는 하나도 안 들고 왔다. 방어구도 재탕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전체적인 형태만 비슷하지 모델링이 아예 다르다. 굳이 1편의 재탕이 어쩌고를 안 끌고 와도 같은 2편에서 재탕한 것도 엄청 많다. 이렇게 성의없음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도 문제인데, 후술하겠지만 성능적으로 메리트가 있지도 않다. 시즌 레벨 업 보상은 물론 실버로도 판매하는 광휘 엔그렘은 포세이큰 시즌의 재탕이다. 이게 웃긴 것이, 섀도우킵 발매 전까지 등장했던 1년차는 그야말로 추억의 엔그렘,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국내 정발이 포세이큰부터 시작했으므로 사실상 대부분의 국내 유저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데스티니 2의 부활을 알린 확장팩이었다 보니 그 시즌에 새로 시작한 대다수의 유저들에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획득 가능한 장식과 감정표현 등이었던 데다, 이어 2의 마지막을 장식한 풍요의 시즌 엔그램으로 등장했지만 바로 다음에 시작된 이어 2 엔그렘은 제일 첫 확장팩의 시작부터 내놓았다. 한달도 안 지난 걸 추억이라고 되팔이를 시작한 셈. 레딧을 포함해 국내외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불만을 가지는 점은 재탕도 재탕 나름인데 멋진 룩으로 인기있어서 재등장 요구가 끊이지 않는 아홉의 시련이나 라이즈 오브 아이언 방어구 등 멋있게 뽑힌 1편의 방어구들은 전부 제쳐두고, 2편에서도 다시는 얻을 수 없게 된 이어 1 장비나 팩션 랠리 장비들과 멋진 룩이지만 실전성이 없는 장비 등 충분히 수요가 있는 것들은 기를 써가며 무시한 채, 해괴하고 난해한 룩으로 철저한 비인기였던 1편의 장비들을 포세이큰 시즌때 기어코 재탕해 풀어놓은 것 부터 시작해서 아직까지도 누구도 원치 않은 비인기 재탕만 정말 꿋꿋하게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다. 이쯤되면 일부러 이러는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 결정적으로 벡스 공격 작전이 불멸의 정신을 잡는걸로 바뀌는 주에 마지막 보스만 바뀌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그 보스도 특별한 연출이나 기믹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그냥 거대 미노타우르에서 거대 히드라로 바뀌었을 뿐이다. 기껏해야 등장 전 아이코라가 만들고 있던 그 관문처럼 보이던 것이 기존 벡스 관문 위에 덮어 씌워지는 연출만이 추가되었을 뿐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